본문 바로가기

■■ Et Cetra ■■/용어

PER/PBR/ROE

1. PER(주가이익배수) = 주가/주당순이익(EPS)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투자금을 얼마만에 회수할 수 있느냐죠.

PER가 10이면 10년이 걸리고 1이면 1년이 걸립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PER가 낮을수록 좋은겁니다.

물론 업종과 산업에 따라서 단순비교할순 없지만요.


2. PBR(주가장부가치비율) = 주가/1주당 장부가치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가가 얼마나 비싼가 알수 있는 것이죠.

주가가 10만원인데 1주당 장부가치가 10만원이면 PBR이 1이고,

주가가 20만원인데 1주당 장부가치가 10만원이면 PBR이 2이고,

주가가  5만원인데  1주당 장부가치가 10만원이면 PBR이 0.5죠.

이것 역시 단순하게 말하면 PBR도 낮을수록 좋은겁니다.

문제는 장부가치가 진짜가치인지 확인할줄 알아야죠.


3. ROE(자기자본순이익률)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간단하게 설명하면 기업의 연 성장율입니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이 ROE가 은행이자율보다는 높은

기업이 투자가치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왜냐면, 은행이자보다 낮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고, 안정성도 비교가 되지 않으니까요.)

ROE는 당연히 높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1년의

ROE가 아니라 연속적인 ROE입니다. 어느해에는 ROE가 30%였다가

다른 해에 ROE가 -30%라면 아무의미가 없으니까요...

즉, 지속적으로 ROE가 유지될 기업, 즉 그런 사업구조를 가진회사를

찾아야하는 거죠...


4. PMV - 기업의 사적 시장 가치(private market value)

주식을 사고 팔때 기업의 사적 시장 가치를 계산하여 주식이 사적 시장

가치보다 낮게 거래되면 사고 높게 거래되면 파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M&A될 때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죠.

따라서 M&A할것이 아니라면 거의 쓰지 않는 방식인데요...^-^;

PMV = (이익*10) - 부채로 계산하며, 기업이 매년 벌어들이는

이익에 10~15사이의 수치를 곱해서 기업의 총 가치를 구하고

부채를 빼서 기업의 가치중 주주의 몫을 계산합니다.

따라서 주식의 매입 시기는 시가총액(주가 * 주식수)이

사적 시장 가치보다 작을 때이죠...

이건 거의 쓰지 않는 지표인데요...?


5. 배당율

간단히 시가배당율로 말하면...

배당율이 3%라면 주가가 10,000원일때 300원을 배당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배당율이 높아야 좋을까요? 낮아야 좋을까요...?

그건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회사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회사라면,

배당을 많이 줄것이고, 급성장중인 회사나 투자금이 많이 필요한 회사라면,

배당을 적게 주거나 주지 않을것입니다.

배당을 하지 않으면 기업내부에 자금이 유보되는데, 기업이 그것을 잘

활용하여 수익을 더 높여줄 수 있는 회사라면 배당율이 낮아도 상관없겠고,

배당을 하지 않으면서 쓸데없는데에 돈을 낭비한다면 배당이 높은게

좋겠죠. 회사 상황에 따라서 다른거지요.


6. EV / EBITDA

간단하게 설면하면 EV는 기업가치, EBITDA는 영업이익(실제론 법인세

차감전 영업이익에 감가상각을 감한거지만요)입니다.

예를들어 슈퍼가 있는데 주인돈이 2억, 빌린돈이 1억으로 운영되는데,

슈퍼에서 일년에 1억의 이익이 나면...

   EV     = 주인돈 2억 + 빌린돈 1억 = 합계 3억

EBITDA = 이익 1억

EV / EBITDA = 3억 / 1억 = 3

EV / EBITDA는 당연히 낮은게 좋습니다. 1이면 1년만에 기업의 가치만큼

돈을 버는 것이고 100이면 100년이 걸려야지만 그만큼의 돈을 버는 거니까요...



출처 : NAVER 지식인 vac123님


반응형

'■■ Et Cetra ■■ > 용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가수익률 [株價收益率, price earnings ratio]  (0) 2009.02.02
목표주가 알아보기 by 이데일리  (0) 2009.02.02
주식 배당금  (0) 2009.02.02
트리플 위칭데이  (0) 2009.02.02
적대적 인수합병  (0) 2009.02.02